라면처럼 끓이는 감자수제비 추천

점심 메뉴로 면을 먹게 된다면 칼국수파와 수제비파로 나뉘는데 나는 수제비파이다. 야들야들한 식감의 수제비를 더 선호하기 때문. 한 번씩 입맛이 당기는 수제비를 먹기 위해 일부러 찾아가긴 거리가 멀어서 간편식으로 주문해 보았다. 코스트코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데 알고 보니 코스트코 장바구니 추천 템으로도 알려져 있는 유명 템이다.

 

손쉬운 조리가 가능한 감자수제비 추천템

 

간편식 수제비 추천하는 이유

주말에 수제비를 먹기 위해서는 밀가루 반죽을 치댄 후 숙성시키고 국물을 우리는 과정이 필요했다. 물론 맛있는 수제비를 먹기 위한 과정이지만 번거롭긴 하다. 휴일을 휴일처럼 보내기 위해 주방 먹거리 해방템으로 감자수제비를 적극 추천하는 이유다. 라면수프처럼 마법의 가루 수프와 건더기를 풀고 라면처럼 수제비를 끓여내기만 하면 뚝딱 완성이다. 조리시간 3분 30초. 주부의 휴일 시간은 귀중하다.

 

감자수제비 더 맛있게 먹으려면

감자수제비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선 호박, 파, 감자 같은 건더기를 넣어주면 풍성한 한 끼가 되겠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동봉된 내용물로도 충분하다. 사진을 찍은 날이 냉장고 채소가 하나도 없는 날이었는데 라면과 함께 끓여낸 건더기 수프와 분말수프, 수제비가 환상 콜라보를 이뤘다. 라면수프가 첨가되긴 했지만 그냥 수제비 수프만으로도 충분한 멸치 다시마 맛이 난다. 건더기 블록에 감자가 포함되어 있음을 성분표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먹을 때 딱히 감자 맛이 충분히 느껴지진 않았다. 감자를 얇게 썰어 보충한다면 더욱 담백한 맛을 낼 것 같다.

 

야들야들한 수제비 라면 강추

퇴근 후 또는 휴일을 여유롭게 보내고 싶은 모두에게 추천. 비 오는 날 따끈한 국물이 당기는 날은 더욱 선호도가 높을 듯. 코스트코 또는 쿠팡, 온라인 쇼핑 어느 곳에 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떡라면 좋아하는 이들에게 야들야들한 식감의 수제비 라면도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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