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nus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롤팩 매트리스로 유명한 지누스 몰의 베스트 아이템이다. 매트리스의 경도, 내장재에 따라 내게 가장 잘 맞는 매트리스를 지누스 몰에서 직접 찾아 보았다. 메모리폼 매트리스, 스프링 매트리스로 바꾸고 싶은 이들은 주목할 것. 가성비 매트리스로 유명한 지누스 매트리스, 지누스 토퍼로 꿀잠을 예약하시길 바란다. 

 

 

지누스 몰 가성비 매트리스 추천 zinus

신혼가구로 매트리스를 들인지 5년도 채 안됐는데, 벌써 매트리스의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는 동생의 말을 듣고 지누스 매트리스를 추천해 주었다. 매트리스에 큰 돈을 쓰기엔 부담스러하는 동생에게 가성비 매트리스를 추천해 주고 싶었던것. 실패없는 매트리스를 고르는 법과 추천 이유, 또한 지누스 매트리스 단점 역시 함께 알아보았다. 

 

 

"매트리스 바꾸기 부담스럽다면 대신 토퍼"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메모리폼 토퍼

추천 이유 - 매트리스를 바꾸기 부담스러워 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지누스의 베스트셀러인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메모리폼 토퍼. 바닥에 두고 쓰거나 침대 위에 올려서 쓰는 용도로 푹신한 사용감이다.

퀸 사이즈 기준 10만원대의 가성비를 자랑하는데, 지누스의 여타 매트리스와 마찬가지로 압축 롤팩 포장으로 배송된다. 롤팩이 된다는 것은 어느정도 부드럽고 푹신해야 가능한 부분이어서, 여타 고밀도 메모리폼 토퍼와 비교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고밀도의 메모리폼 토퍼의 경우 완제품 침대처럼 배송되어야 하기에 (값비싼 고밀도 토퍼는 잘 말리지 않음) 배송비 등과 같은 여타 비용이 추가되는 부분이 있다.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메모리폼 토퍼 재질과 쿠션감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메모리폼 토퍼의 바닥 원단은 밀림 방지 마감이 되어 있는 부드러운 폴리에스테르 재질이다. 전반적으로 푹신한 메모리폼으로 원단 자체는 따뜻한 재질이다. 여름에는 좀 더울 수 있는 재질로 5cm 두께의 바닥이 느껴지거나 배기는 느낌은 없는 편. 토퍼의 내부는 속 커버로 쌓여있어서 겉을 싸고 있는 원단과의 마찰을 한번 더 차단해 준다. 

내장재는 메모리폼 60%와 폴리우레탄폼 40%로 구성되어 있다. 층이 두 개로 나눠서 쿠션감을 달리하면서 다층화 했다고 볼 수 있다. 10만원 내외로 품질 좋은 토퍼라고 할 수 있겠다. 탄탄한 느낌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에 가까워서, 탄탄한 매트리스 위해 부드러운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추천할만 하다.

지누스 에센스 그린티 메모리폼 토퍼 외에도 유로탑 매트리스 토퍼 타입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한편, 토퍼를 보관할 때는 접거나 말아서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은데, 메모리 폼의 성능을 떨어뜨리리 수 있기 때문이다.

 

 

온열기구를 매트리스 위에 깔고 사용하려면?

폴리우레탄폼, 라텍스, 스프링과 같이 매트리스 소재로 많이 사용하는 재질 중 폼과 라텍스는 열에 취약하다. 폼은 일정 온도 이상의 열이 가해지면 지속적으로 조금씩 녹는게 문제인데 오랜기간 사용하면 변형이 일어나는 것과는 별개로 폼이 녹으면 기능을 빨리 상실한다. 반면, 라텍스는 열을 머금는 성질이 있다. 열흡수는 잘하고 배출은 잘 못하는 것. 때문에 장기간 고온에 노출되면 열이 계속 집적되어 발화하는 특성이 있다. 열이 집적되는 라텍스의 성질은 매트리스가 두꺼울수록 더욱 두드러질 수밖에 없을것. 스프링 매트리스라도 폼과 결합된 제품이 많기에 매트리스의 수명을 위해서는 고온의 장시간 온열기구 사용은 권장하지 않는다. 

전기장판과 온수매트를 침대에 사용하려면 온열기기와 매트리스 사이에 두껍게 침구를 깔아주는게 좋다. 가능한한 저온으로 짧은 시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타이머 기능이 있다면 30분 정도 저온으로 타이머를 사용해서 데운뒤 온열기기의 전원을 끈 채로 잔다. 그렇지 않은채 잠든 내내 온열기기를 이용하는 이라면 두께감 있는 통 라텍스 매트리는 피할 것을 권한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어댑티브 패브릭이 딱"

 

 

지누스 코퍼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폼 매트리스 자체가 열을 머금고 있는 성질이 있기에 몸에 열이 많아 잠을 자다가 더워서 깨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패브릭이 필요하다. 어댑티브 패브릭은 온도가 높아지면 섬유가 수축하여 열을 밖으로 분출하고, 온도가 낮아지면 열기를 섬유 안에 가둬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유지해 준다. 또한 수면 시 잦은 뒤척임과 움직임이 있는 경우, 칠백여 개의 포켓 스프링이 독립적이고 안정적이게 신체를 지지해 준다. 모서리까지 지탱해주는 인케이스드 폼은 고밀도 폼으로 포켓스프링 전체를 감싸 안아 스프링을 보호하고 모서리까지 단단하게 지지해 준다. 지누스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안락함과 스프링 매트리스의 탄탄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메모리 폼 VS 스프링 매트리스 장단점은?

역사가 가장 오래된 매트리스인 스프링 매트리스는 우리에게 익숙하다. 가격에 따른 품질의 편차가 심해 저가 제품은 불편함을 느끼기가 쉬운데, 딱딱하고 반동이 있는 느낌이다. 그에 비해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점탄성이 강해 충격을 흡수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체압도 분산되어 몸이 눌리는 부분이 없는 것이 특징. 몸을 감싸주는 특징 때문에 쉽게 더워지는 단점이 있고, 특유의 느낌이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 쉽다. 반동이 없어 허리 통증이 심한 이들은 움직일 때 허리쪽 근육에 힘이 많이 들어가 불편해하는 경우가 있다. 

 

 

"내게 맞는 매트리스를 추천 받자"

 

 

지누스 에센스 그린 티 메모리 폼 매트리스 

지누스 쇼핑몰에서는 개인의 잠자는 습관에 따라 매트리스를 추천해 주고 있는 데 그 중 남편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추천받을 수 있었다. 남편은 엎드려서 자는 습관을 가지고 있고 몸에 열이 많다. 허리 디스크 수술을 한 경력도 있어 탄탄하게 지지해 주는 매트리스를 선호하며 개인 침대를 쓰고 있다.

지누스 에센스 그린 티 메모리 폼 매트리스 중 하이브리드 타입과 얼티마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를 추천받았는데, 가성비로 따지면 지누스 에센스 그린 티 메모리 폼 매트리스가 단연 앞선다.

 

[지누스] 그린티 플러스 메모리폼 매트리스 (20cm/퀸), 상세 설명 참조

 

얼티마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는 20만원 초반대이며, 지누스 에센스 그린 티 메모리 폼 매트리스는 10만원 초반대로 10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둘다 폼과 스프링의 레이어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얼티마가 프리미엄 사양답게 한층 더 폼 레이어링 되어 있다. 이로 인해 두 배로 푹신한 유로탑 매트리스가 된 셈이다. 유로탑이란 일반 매트리스 위에 메모리폼이나 라텍스 등으로 이루어진 패드 형태가 추가 되어 있는 매트리스를 말한다. 단단한 듯 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의 중간 정도의 쿠션감이다. 외형적으로 보기에 매트리스 상단에 직접 꿰매어 져있어 마치 두개의 매트리스처럼 보인다. 부드러운 매트리스나 수면시 움직임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지누스] [아마존 BEST] 얼티마 메모리폼 매트리스 (20cm/슈퍼싱글), 상세 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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