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복음자리 딸기쨈과 노브랜드 딸기쨈을 비교해 보았다. 쓱 쇼핑몰 사이트 기준으로 찾아보니,

 

[복음자리] 딸기잼 1050g 5,980이다. (100g 570원) (국내산 딸기 57% 함유)

[노브랜드] 딸기잼 800g 4,280 원 (100g 535원) (국내산 딸기 50.5% 함유)

 

노브랜드가 가성비가 최고라고 늘 생각해왔는데 이런 면에서는 얼마 차이 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좌. 복음자리  우. 노브랜드  색감 차이는 이해해주소.

 

노브랜드 딸기쨈은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자주 품절이 될 정도로 후기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데, 갠적으로 집앞이 노브랜드이니까 간 김에 집어 오기엔 편하다. 하지만 인터넷 쇼핑을 하면서 장바구니에 담는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볼 것 같다. 노브랜드 딸기쨈의 맛은 달달한 딸기쨈의 평범한 맛. 아주 맛있거나 나쁘거나 하진 않으며, 쨈 덩어리가 씹히거나 하지도 않는다. 반면 복음자리는 식빵에 펼쳤을 때 덩어리가 져있는 모습이 포착된다.

 

튜브 타입이어서 덜어먹을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릴 때부터 늘 먹던 복음자리는 익숙한 촌스러운듯(?) 맛있는 맛이다. 어릴 때 식탁 위에 늘 비치되어 있었다. 그에 비해 노브랜드 딸기쨈은 딸기쨈의 가벼운 버전 같다. 식빵 위에 바르면 절대 미각이 아닌 이상 그 맛이 그 맛이니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게 되는 것 아닐까? 딸기 씨앗과 작은 알갱이가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냥 무난하고 달달한 맛이다. (그래놓고 왜케 잘 먹는데?!)

넉넉히 덜어놓고 먹기에 부담없고 가볍게 샌드위치에 바르기에도 좋으니, 복음자리보다 좀더 싼 가격에 가성비 좋게 즐기기 좋다.

 

요즘 빠져있는 러스크+딸기쨈 조합의 최애 말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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