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카돈 스피커 우선 개봉샷 가즈아~~~~~

박스 포장 한번 더 되어 있었음

 

 

구성품 나란히 떼샷~

 

갤럭시 S플러스를 3월에 사고 버즈플러스 99,000 구매 쿠폰과 함께 사은품 5만원 할인의 구매 쿠폰을 받았다. 그리고 질렀다. 

배터리팩, LED 커버, 고속 무선충전 스탠드, USB 마이크, 마스크팩 등 5만원~20만원대의 다양한 상품들을 5만원 할인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상품에 따라 이벤트 기간이 다르다. 

 

조명 on/off 샷

 


딱히 혹할만한 사은품이 없어서 고민을 했지만 블루투스 스피커 중에서 결정을 하기로 했다. 깜찍한 아웃도어용 블루투스 스피커가 눈길이 갔지만 막상 캠핑을 가면 다른 캠퍼들한테 피해가 갈 수도 있는데 잘 사용하게 될지 의문이 들었다.
그러다 구매한 것이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AURA STUDIO 2) 12만9천. 네이버 최저가 199,000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3~4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2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좌 어항샷  우 가스렌지 샷. 

 

흡사 가스렌지(?), 어항(?)스러운 미래형 디자인에 저음부터 고음까지 60W 출력을 자랑한다.
집에서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볼때 핸드폰 출력으로 듣곤 했는데 스피커 하나 있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집에 들이고 나서 2주일 채 안됐는데 결과는 대만족. 지금까지 들었던건 음악이 아니었구나 싶었다. 왜 헤드폰과 스피커에 그렇게 돈을 투자하는지 알 것 같았다. 

 

좌 해파리 샷     우 음악 재생 중 조명의 버라이어티 향연


사운드의 강약에 따라 조명의 높이가 달라져서 보는 재미가 있을 뿐더러 저음 중음 고음까지 귀에 박히는 사운드가 심장을 쿵쾅이게 한다. 음향의 '음'도 모르는 나에게 좋은 선택이 된 것 같아 여유로운 저녁에 음악감상이라는 취미가 생겼다.  전화가 걸려오면 통화 불빛이 반짝거린다. 스피커 가까이 갔을 때 귀에 꽂는 블루투스 만큼은 아니지만 통화에도 이상이 없었다. 

모던한 우리집에 딱인 디자인. 누가 골랐나? 칭찬해~  이번 지름도 성공^^

디자인 ★
음질   
통화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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