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 사고받은 토스트기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한 이후 가방이 무거워도 텀블러에 카페라떼를 담아서 출근하고 있다. 뚜벅이지만 커피에 대한 애정과 에스프레소 머신의 구입비용을 생각해서 눈을 질끈 감고 텀블러를 짊어지고 출퇴근하는 중이다. 아마 커피에 대한 만족감이 없었다면 이렇게 하지는 못했을 듯. 자세한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은 기존의 포스팅을 참고하고, 이번 포스팅은 드롱기 토스트기이다. 드롱기 매장에서 봤을 때도 예쁘다고 느꼈지만 집에 모셔다 놓으니 더 예쁘다. 예뻐서 하는 내돈내산 포스팅.
에쏘 머신을 구입한 6월 안에 홍보대사 이벤트라고 해서 전기주전자나 토스터기를 선택해서 선물로 받을 수 있었다. 토스터기를 선택한 후 약 2주 만에 택배로 받았다. 가까이에서 실물을 영접하니 토스터기의 명품이라고 할 정도로 빼어난 외관을 자랑한다. 토스터기를 선택하길 백번 잘했다고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
드롱기 토스트기 활용법
토스트 맛있는건 말해 뭐하겠나..
다이어트 중이라 애정을 많이 주지는 못하지만 휴일에는 토스트기에 돌린 식빵에 바나나와 크림치즈의 콜라보, 카야 쨈, 베이글을 열심히 굽고 있다. 구워보니 식빵은 굽기 정도를 5로 놓고 구우면 노릇노릇 바삭한 비주얼의 식빵이 완성되며, 반을 갈라서 구운 베이글은 두께가 얇아서 3~4 정도로 맞춰서 구우면 적당하다. 블루베리 베이글을 구웠더니 베이글에 토핑처럼 붙어있는 블루베리가 다 타버려서 토핑 없는 빵으로 굽는 게 안성맞춤이다.
냉동 빵은 아무래도 식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진정한 빵순이는 뜨거운 물을 담은 컵과 함께 빵을 레인지에 40초 정도 돌리고 다시 토스트기에 굽는 방식으로 겉바속촉을 이뤄내고 있다.
청소는 빵 부스러기를 털어내는 정도밖에 못해서 되도록 토핑 된 빵은 토스트기 사용을 피하고 있다. 버터를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빵에 펴 발라서 토스트기에 굽기도 해 봤는데, 마른 상태로 빵을 토스트기로 구운 후 살짝 돌려 액체 상태의 버터를 펴 바르는 것도 꿀맛 보장이다.
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vs 드롱기 아이코나 캐피털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예쁜 토스트기를 두니 주방에서 토스터 해 먹는 재미도 쏠쏠해졌다. 식빵 요리 레시피도 좀 찾아보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식빵은 간단히 굽는 게 최고인 것 같다. 아이코나 빈티지 토스터기도 예쁘긴 하지만 질리지 않는 모던 취향을 선호하는 이들은 아이코나 캐피털 토스트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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