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2가 나온 마당에 계속 갤럭시 Z플립3에 꽂혀 있어서 벼르고 별렀던 라벤더 컬러를 골랐다. 결혼기념일이라는 좋은 건수가 있기도 했고. 내 기준에서는 1백만 원짜리 명품가방은 이해가 안 가지만 전자기기는 이해가 간다. 여유가 있으면 둘 다 살 수는 있겠지만 주관적인 기준으로선 그렇다. 2021년 8월 출시가가 125만 원선이었지만 2022년 2월 현재가는 100만 원 초반이면 구매할 수 있다.
자급제폰으로 구매한 갤럭시 Z플립3 가격
갤럭시 Z플립3 라벤더 컬러를 샀다. S21플러스부터 자급제폰으로 바꾼 이후로 계속 자급제폰으로만 갈아타게 된다. 그도 그럴 것이 가격적인 매리트가 상당하다. 2022년 2월 끝자락 즈음에 자급제폰 가격은 청구할인과 캐시백까지 받으면 100만 원대 초반까지 떨어진다. 현재 다나와에서도 갤럭시Z 플립3 5G 256GB 자급제의 가격은 107만 원을 찍고 있다. 여기에 쿠팡에서 쿠페이 계좌이체나, 머니 결제 시 최대 5만원 적립이 가능하다. 95만 원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95만 원이라고 생각하면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공시지원금과 약정할인으로 사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7만 9천 원의 요금을 2년을 쓴다고 계산하면 매월 요금제에서 세이브되는 금액이 자급제가 유리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삼성전자 대리점에서 자급제폰 구매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확인하고선 대리점에서 직접 구매했다. 연휴가 껴있어서 배송이 일주일 걸린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직접 사러 간 것. 대리점에 들르는 길에 코스트코에도 들려봤었는데 대리점이 코스트코보다 할인 된 가격을 제공한다. 대리점에서는 100만 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Z플립을 사기 위해 삼성카드를 긁으면 6개월 무이자로 진행된다. 할부가 싫다면 3개월부터는 완납이 가능하다.
Z플립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컬러
주변에 여성 뿐 아니라 남성들도 은근히 콤팩트한 크기 때문인지 블랙을 갖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여심을 사로잡은 컬러는 단연 크림색과 라벤더. 크림색 컬러를 선택한 이는 라벤더에 대한 아쉬움에 라벤더 커버를 씌우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라벤더 컬러를 선택한 이는 크림색 커버를 씌우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한다.
나 역시 영롱한 라벤더 컬러를 돋보이게 해주는 투명 젤리케이스 하나와 크림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줄 크림색 커버 케이스를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 중이다. 케이스가 도착하면 이어서 리뷰를 해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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