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라이브 가격, 버즈 프로 중고 가격을 검색해보니 공식 홈페이지 가격보다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 마침 결혼기념일 선물을 찾던 중 없는 걸 해주는 게 낫겠다 싶어서 평소 갖고 싶어 했던 블루투스를 사주기로 한 것.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은 남편이지만 내가 지어준 별명이 '돈 없는 얼리어답터'. 기존에 블루투스 버즈 플러스는 결국 내 출퇴근 단짝 친구가 되었는데, 업무상 통화할 일이 많은 남편에게 갤럭시 블루투스는 결혼기념일 선물로 딱이었다. 더군다나 버즈 프로 애니콜 케이스는 과연 7080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버즈 프로 블랙버즈 프로
버즈 프로 블랙 착용샷. 귀여운 버즈 프로 애니콜 케이스와 그 옆 버즈 플러스.


버즈 라이브 가격 

버즈 라이브 가격 검색을 해보았다. 지난 2020년에 출시된 모델이지만 노이즈 캔슬링도 지원되기에 구매 선상에 올려놨던 것. 신모델 버즈 프로가 출시돼서 그런지 버즈 라이브 가격은 미개봉 새 제품이 10만 원에 나왔다. 버즈 플러스 가격대도 비슷하거나 1만 원 정도 낮은 편. 중고가가 아닌 새 제품의 공식 버즈 라이브 가격은 12만 원 선. 가격대가 매리트가 있긴 하지만 제품의 특징인 오픈형의 착용이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망설여졌다. 땅콩 같은 디자인도 그렇게 호감이 가지 않았다. 

 

 

버즈 프로 중고 가격

버즈 프로 중고 가격은 출시 전부터 17만 원에 떴다는 뉴스 기사를 접했다. 실제로 중고나라 사이트에서 18만 원선까지 미개봉 제품이 거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새로운 핸드폰이 출시되면서 사은품을 할인가로 증정하다 보니 중고 거래에 많이 올라오는 추세. 

 

버즈 프로 케이스 화이트버즈 프로 케이스 네이비버즈 프로 바이올렛
버즈 프로 애니콜 케이스 T 100, E 700. 세 가지 색상 중 가장 눈에 띄었던 버즈 프로 바이올렛. 


버즈 프로 애니콜 케이스 
버즈 프로 애니콜 케이스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흰색 T100, 남색 E700. 공홈에서 판매되는 공식 가격은 3만 3천. 하지만 버즈 프로 애니콜 케이스도 미개봉 상태로 중고 새제품이 2만 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삼성이 디자인에서 열일했다는 것을 알만큼 케이스가 감성을 자극하는데, 따로 판매하지는 않지만 버즈 프로 애니콜 케이스를 포함한 버즈 프로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239,000원. 

 

 

버즈 프로 중고 매리트

이에 반해 미개봉 세재품을 버즈 프로 중고로 구매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버즈 프로 중고 18만 + 버즈 프로 애니콜 케이스 2만=20만 원~21만 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을 거라는 계산이 나온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 값 주고 산다면 239,000으로 버즈 프로와 버즈 프로 애니콜 케이스까지 살 수 있으니 2~3만 원쯤은 절약할 수 있을 것.

 


갤럭시 버즈 프로 색상
갤럭시 버즈 프로 색상은 팬텀 바이올렛, 팬텀 블랙, 팬텀 실버 세 가지 종류다. 케이스가 무광인데 반해 블루투스 자체는 반짝거리는 유광이다. 케이스에 흠집날 염려는 없겠지만 예쁘다고 생각했던 버즈 프로 바이올렛과 실버의 이어 버드 색상이 과하게 반짝이는 듯해서 무난한 블랙을 선택했다. 실버 같은 경우에는 실물 색상이 푸르뎅뎅하다는 의견이 많아 아예 선택에서 제외했다. 그러고 보면 기존의 버즈 플러스의 디자인이 보청기(?) 같긴 해도 파스텔 톤의 색상이 이쁜 것 같다.

갤럭시 워치버즈 프로 가격
갤럭시 노트 최신형에 갤 워치까지 사용 중인 갤럭시 맨. 무선충전기에 올려 두고 충전한다.


버즈 프로 배터리와 충전
버즈 프로 배터리는 노이즈 캔슬링을 켰을 때 5~18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본체만 쓰면 5시간, 케이스랑 같이 쓰면 최대 18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노이즈 캔슬링을 껐을 때 본체만 쓰면 8시간, 케이스랑 같이 쓰면 28시간이다. 배터리 걱정은 하지 않고 쓸 수 있을 정도이다. 충전은 USB C Type 충전이며, 무선 충전기에 올려두고 충전할 수 있다. 

 


버즈 프로 이어팁

버즈 프로 이어 팁은 제공되는 사이즈는 S, M, L의 세 가지 종류다. 이어팁 자체에 매쉬가 붙어 있는데, 남편은 라지 사이즈로 바꿔서 끼고 잘 활용 중이다.

그밖에 사은품으로는 1300k에서 제공 중인 버즈 프로 케이스의 5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있는데, 막상 1300k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5천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 원 할인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

 

 

버즈 프로 경쟁력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블루투스를 가지고 있는데 버즈와 에어 팟이 반반 정도이다. 사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면 버즈 블루투스의 경쟁력은 갤럭시 폰을 쓰면서 호환에 뛰어나다는 것이다. 실제로 삼성 갤럭시 최신 폰을 쓰면서 에어팟을 쓰는 이들은 대중교통 이용시 종종 끊김 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갤럭시 폰을 쓰는 나같은 경우는 붐비는 출퇴근시 서로의 블루투스 간섭으로 소리가 명확하게 들리지 않는 경험을 한 적은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끊기는 현상은 없었다. 에어팟 프로가 노이즈캔슬링에 최적화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시끄러운 곳에 갈 일이 거의 없는 근무환경과 갤럭시 폰을 쓰는 남편에게는 결혼기념일 선물로 버즈 프로를 선물한 것을 최선이었던 것 같다. (사실 콩나물 취향이 아니어서)

 

 

갤 버즈 프로 좋았던 또 하나의 이유

선물 증정식을 마치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남편은 소싯적에 애니콜 케이스와 같은 핸드폰을 쓴 역사가 있었다. 역시 옛날 사람.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버즈 프로 애니콜 케이스 덕분에 만족감이 배가 되었다는 후문. 아마도 추억이 떠오르는 옛날 사람들은 무조건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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